교회임원훈련 및 임명
2021-05-19 15:54:44
한태수 목사
조회수 189
목회를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임원을 임명하는 것입니다.
집사를 임명하는 기준이 장정에 있지만, 아마도 개교회에서는 장정에서 제시한 기준에 부합하기 때문에 임명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자격을 갖추지 못해도 임명 받고 나면 할 것으로 약속을 받고 집사로, 권사로 임명하기가 대부분입니다.
임원으로 임명하잖니? 부족함이 많고, 안하잖니 시험에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교회의 담임자가 연말이 되면 공천 문제로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서 집사도, 권사도 지방교육부에서 교육을 필하고, 교육을 필한 자들만 개 교회에서 임원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담임목사에게는 공천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어집니다. 지방교육부에서 하는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개교회 임원으로 임명할 수 없도록 교리와 장정을 개정해 주십시오.
2가지 유익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째는 지방교육부 교육과정을 통해서 자격을 갖춘 성도가 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면... 개교회에 큰 이익이 될 것입니다.
둘째는 자격이 없는 사람을 임원으로 공천하지 않아도, 시험에 들 일이 없습니다. 해마다 공천문제로 시험에 드는 경우가 진짜로 많습니다. 작은 교회이든 큰 교회이든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훌륭한 임원들, 일꾼들이 세워져야 개교회가 성장합니다. 담임목사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자격이 없는 성도를 일군으로 세우지 않아도 됩니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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